인텔 'IME 평창' 여성 게이머 샤샤 호스틴 '스타크래프트2' 리그 우승컵 차지

등록일 2018년02월08일 15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e스포츠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엔터테인먼트 분야 중 하나다. IEM 평창 토너먼트는 이것이 시작에 불과함을 입증했다. 세계 최고 e스포츠 후원사이자 올림픽 TOP파트너인 인텔은 2018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에서 IEM평창을 개최함으로써 e스포츠의 영향력과 즐거움을 선보였다.

2월 5일부터 7일까지 세계 각 지역을 대표하는 18명의 선수들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상징적인 실시간 전략게임인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로 총 상금 15만 달러를 걸고 경기를 펼쳤다. 3일간 펼쳐진 경기를 통해, 이번 토너먼트에 참가한 유일한 여성 게이머인 사샤 '스칼렛' 호스틴이 세계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게이머중 한명인 김유진 'sOs'를 누르며 IEM 평창 챔피언십을 차지했다.

인텔 게이밍 및 e스포츠 그룹의 VR부서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인 존 보니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펼쳐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평창은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e스포츠가 세계적인 무대로 상승하는 것을 시연하는 흥미진진한 무대였다"라며 "인텔은 단지 게이밍 제품 및 기술 뿐 아니라 각각의 e스포츠 무대를 글로벌무대로 상승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며 또 다른 10억 명의 팬들을 향한 길을 닦음으로써 e스포츠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IEM 평창 결과
16강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 'Elazer' (W) vs 황유샹 'Nice';
주성욱 "Zest"  (W) vs 일리에 사토리 'Stephano';
샤샤 오스틴'Scarlett' (W) vs 리 페이난'TIME';
주나 소랄타 'Serral' (W) vs 세바스챤 라토레 'eGGz' ;
디에고 쉬메르 'Kelazhur' (W) vs 가브리엘 세가트 'HeRoMaRinE' ;
김유진'sOs' (W) vs 애드리알 부엣 'DnS';
알렉산드르 스프시크 'Bly' (W) vs 션 캠펜'Probe';
후안 카를로스테나 로페즈"SpeCial"  (W) vs 바룬 임마누엘'Demi'

8강
Elazer (W) vs Zest;
Scarlett (W) vs Serral;
sOs (W) vs Kelazhur;
SpeCial (W) vs Bly

준결승
Scarlett (W) vs Elazer;
sOs (W) vs. SpeCial

결승
Scarlett (W) vs sOs

우승자
사샤 호스틴 'Scarlett'


IEM평창으로 향하는 길
인텔은 월드와이드 TOP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의 지원을 받아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II'를 주 종목으로 한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평창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전의 하나로 개최한다. 모든 경기는 인텔 코어 i7프로세서가 탑재된 PC에서 펼쳐지게 된다.

IEM 평창은 인텔과 ESL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IEM의 확장 브랜드다. 세계최고의 글로벌 무대인 IEM 평창에 참가하게 될 18인을 결정하는 베이징 오프라인 예선전을 포함한 최종 예선전은 지난 2017년 12월에 펼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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