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버 200대도 역부족? '검은사막 모바일' 오픈 한 시간 만에 첫 임시점검

등록일 2018년02월28일 10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펄어비스의 신작 ‘검은사막 모바일’이 2월 28일 오전 정식 출시 후 약 한 시간 만에 임시점검에 들어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대표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펄어비스가 개발한 자체개발엔진인 데저트엔진을 사용한 뛰어난 그래픽과 독창성, 액션성으로 일찌감치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임시점검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유입되면서 생기는 서버 불안정 현상이 원인인 것으로 보여진다. 당초 펄어비스는 오픈 초기 발생하는 트레픽 과부화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오후가 아닌 오전에 게임을 오픈하고 발레노스 서버부터 카이아 서버까지 총 15개의 론칭 서버(클라우드 서버 200대 이상)을 운영해 유저 트래픽을 최대한 분산시키고자 했다.

하지만 출시 직후 캐릭터 생성 및 초반 튜토리얼 지역에 유저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캐릭터 생성 및 초반 지역의 퀘스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되기 시작했고 결국 펄어비스는 임시점검을 결정했다.

한편, 이번 임시점검은 9시 55분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