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빗썸과 간편결제 서비스 '원더페이' 암호화폐 연동 시스템 구축

등록일 2018년03월02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위메프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과 위메프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원더페이’에 암호화폐를 연동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관련업계와 국내 매체 등에 따르면 빗썸이 위메프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원더페이'에 암호화폐를 연동하는 시스템을 함께 구축중이다. 소비자가 상품을 결제하면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 가치가 실시간으로 반영돼 결제에 연동되는 방식이다. 위메프 뿐만 아니라 같은 소셜커머스 기업인 티몬도 유사한 결제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다.

빗썸은 소셜커머스 기업 외에도 다양한 업종의 온라인 업체와 빠르게 제휴를 맺고, 암호화폐 지급결제 시스템을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빗썸은 지난 해 8월 대주주인 위지트의 자회사 옴니텔과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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