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 일산 킨텍스 2018 PlayX4 박람회에서 사단법인 대한스태킹협회(협회장 이문용)가 주관하는 '2018-19 스피드스택스 아시안챔피언십 챌린지 개막전' 대회가 개최되었다.
PlayX4(플레이엑스포) 박람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최하고 PlayX4(플레이엑스포) 사무국과 스피드스택스코리아가 후원하였으며, 11월 30일부터 개최되는 '2018 말레이시아 스포츠스태킹 아시안챔피언십'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첫번째 대회이다.
이번 '2018-19 스피드스택스 아시안 챔피언십 챌린지 1차전'에는 만 5세의 어린이부터 67세의 시니어까지 370여명 이상의 선수들이 한 곳에 모여 공정하고 치열하게 경기를 치루었다. 이날 경기는 단체전 팀 시간 릴레이 시작으로 개인 종목과 더블 종목 순으로 진행되었고, 시즌 개막전 이벤트 경기로 부모와 자녀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부모자녀 더블 이벤트가 치루어졌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으로는 여자부 이서현(만 14세, 경기도 수원시) 스태커와 남자부 최현종(만 14세, 경상북도 청송군) 스태커가 차지하였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강우석 사무총장은 "2018-19시즌 스피드스택스 대회의 첫 개막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라며 "특히 만 5세 유아선수부터 60세 이상의 시니어 선수까지 다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경기다.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좌뇌, 우뇌 발달은 물론 집중력, 순발력 향상에 도움을 줘 학교체육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을 시작으로 지난해 서울, 부산, 울산, 경남, 경기 등의 교육청에서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매년 스포츠스태킹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외부 체육활동 부족으로 실내 체육활동으로 각광 받아 전국 학교 및 청소년 관련기관에서 실내체육활동으로 운영하여,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미세먼지에 대처하여 실내종목으로 권장하는 종목으로 운영된다. '스포츠스태킹'은 건강뿐만 아니라 창의/인성까지 겸비할 수 있는 안전한 실내스포츠 활동수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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