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머리털 사건 때문에 마에스티아에 빠졌다

등록일 2011년08월05일 15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알오씨워크스(대표 노융현)가 개발한 다중접속온라인게임(MMORPG) <마에스티아 온라인>에서 ‘머리털이 자라는 온라인 게임’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오인용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오인용 플래시 애니메이션은 최근 인기 시리즈인 ‘중년 탐정 김정일’을 바탕으로 이번 마에스티아 캠페인의 컨셉인 ‘머리털이 자라는 게임’을 소재로 제작되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재미있는 소재와 오인용 특유의 걸걸한 입담으로 ‘게임을 하면 머리털이 자라는 사건’을 수사하는 김정일 모습이 네티즌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마에스티아의 캠페인도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마에스티아를 하면 머리털이 자란다는 발상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게임이라는 마에스티아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사건 수사를 위해 오인용의 중년 탐정 김정일도 나섰으니, 그와 함께 이 사건 해결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에스티아는 9월 1일까지의 캠페인 기간 중 게임으로 머리가 자라지 않았다는 것을 신고하면 300만원의 모발 이식 수술비와 탈모 방지 샴푸 비용 등을 총 5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이번 ‘머리털 사건’ 수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스쿠터, 노트북, 여행상품권, 아이패드 등 대박 상품이 걸린 이벤트를 4주간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

머리털이 자라나는 게임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이벤트와 오인용 플래시 애니메이션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http://maestia.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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