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이머 이목 집중, 카카오게임즈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 게임스컴 2025 전시 종료

등록일 2025년08월25일 11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5일,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대표 김희재)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의 게임스컴 2025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갓 세이브 버밍엄’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갓 세이브 버밍엄’ 부스에는 5일간 다수의 참관객 및 업계 관계자가 몰렸으며, 인디 게임들이 모인 10관에서 특히 많은 주목을 받았다.

 

BTC 부스는 지난해보다 확장된 규모로 마련되어 더욱 많은 참관객에게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약 15분~30분 분량으로 구성된 데모 버전에서는 보다 정교해진 물체와의 상호작용과 생존 활동, 자연스러워진 캐릭터 움직임 등을 통해 중세 버밍엄을 생생하게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부스 바깥에는 게임의 콘셉트를 담은 별도의 포토존을 설치하고, 스팀 찜하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컵라면 교환권을 제공했다. 또한 게임을 체험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부채, 방석 등이 포함된 ‘갓 세이브 버밍엄’ 굿즈를 제공해 참관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부스에 방문한 참관객들은 "버밍엄이란 도시 자체를 배경으로 한 점이 독특했고, 높은 자유도와 현실성을 반영한 게임플레이가 인상적"이라며 "작년 대비 퀄리티가 크게 발전했고, 앞으로 추가될 콘텐츠가 기대된다"고 게임 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공개된 약 9분 분량의 ‘갓 세이브 버밍엄’ 신규 트레일러는 중세 서바이벌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강조하며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5월에는 북미 최대 규모의 게임 문화 축제 ‘팍스 이스트’에 신규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갓 세이브 버밍엄’의 글로벌 출시를 위한 현지화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게임의 개발, 운영 등 전반적인 서비스에 집중한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내년 3분기에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게임플레이 영상 공개, 글로벌 게임 전시회 참가 등을 이어오며 인지도를 높여온 만큼 게임스컴 2024때보다 ‘갓 세이브 버밍엄’에 보내주시는 관심이 더욱 커진 걸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이용자분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보다 좋은 게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갓 세이브 버밍엄’의 게임스컴 2025 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게임스컴 홈페이지 및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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