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e펀 공식일정 시작, 다양한 전시 및 공연 호평

등록일 2018년09월15일 16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최장수 게임쇼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이하 대구 e펀)이 대구, 경북 시민들의 활발한 호평 속에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대구 e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은 행사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며 국내 최장수 게임쇼로 자리매김한 대구 e펀은 지역 게임사들의 성장에 일조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게임문화 공유와 확산을 위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게임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동성로에 마련된 다양한 부스 중에서도 특히 엔젤게임즈의 '로드오브다이스', YH데이터베이스 '마그헤드팡팡배틀' 등 대구지역에서 자체 개발한 우수 게임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지역게임 체험존, 스튜디오휠의 '닥치고건배', '인생게임', 커먼게임즈 'BONG BONG', 히트게임즈 '히트코인' 등 다양한 게임을 경험해볼 수 있는 라이징게임 체험존에는 지역 게이머들의 시연 행렬이 이어졌다.
 
올해 2018년 행사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게임사들의 타이틀을 필두로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되었으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지역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5일 저녁 6시3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 앞서 동성로 일대에 설치된 시연 부스, 전시, 상담부스들은 시민들이 몰리며 큰 성황을 이뤘다. 중앙 무대에서는 다양한 게임대회,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공식 개막식은 개그맨 한민관의 사회로 8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와 인기 가수 '벤', 포크 락밴드 '마쌀리나' 등이 축하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 e펀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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