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 캐릭터 배틀 보드게임 '다이스 오브 레전드' 정식 서비스 시작

등록일 2019년04월18일 13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크리티카'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올엠이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주)올엠(대표 이종명)은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신작 캐릭터 배틀 보드게임 '다이스 오브 레전드(DICE of LEGENDS)'의 정식 서비스를 18일부터 시작한다.
 
캐릭터 배틀 보드게임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간단하게 주사위를 이용해 보드판을 돌면서 자신의 하수인을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고, 보유하고 있는 스킬 카드를 사용해 상대와 대전을 펼치는 게임이다. 모바일에 최적화 된 캐주얼한 게임 방식과 묵직한 그래픽은 전통적인 카드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와 모바일 게임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정식 서비스에 맞춰 엔진을 업그레이드 하고, 전체적인 게임의 로비와 보상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대전에서 승리 시 제공하는 카드팩 슬롯을 없애고, 매일 초기화 되는 일일 퀘스트를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더 한다. 여기에 일일 승리 보상 상한금액을 올리고, 레벨 업 보상도 대폭 상향 조정해 이용자들이 게임 내 재화와 카드를 쉽게 획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신규 이용자들도 편하게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튜토리얼이 보다 더 친절해진다. 튜토리얼 진행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하수인들도 추가한다. 공격형으로 분류되는 모험가와 용병, 방패병 등 친숙한 비주얼의 하수인 4종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하는 흑요석 주사위는 전설 카드팩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올엠은 '다이스 오브 레전드'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출석체크 이벤트를 연다. 오는 5월 1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해 플레이 하면 푸짐한 게임 내 재화와 희귀 전설 카드팩 등을 제공하고, 신규 이용자에게는 7일간 접속 시 게임 내 최고 아이템을 지급한다.
 
캐릭터 배틀 보드게임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크리티카', '루니아 시리즈' 등을 성공시킨 올엠의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정식 출시 전부터 인기 유튜버의 방송을 통해 갓게임으로 불린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하스스톤'과 '모두의 마블'을 접목해 쉬우면서도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한 게임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엠 이종명 대표는 “뻔한 RPG, 자동사냥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재미를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게임이 '다이스 오브 레전드'이다. 한국 런칭을 시작으로 추후 서비스 국가를 늘려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한국 정식 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 초읽기에 돌입하고, 향후 서비스 국가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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