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IP 신작 '프로스트펑크 2' 호평과 함께 기대감 덩달아 상승

등록일 2024년09월27일 23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프로스트펑크 2'가 평단의 호평 속에서 흥행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연내 글로벌 출시를 예고한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모바일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스트펑크 2'는 11비트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생존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9월 21일 PC 및 콘솔로 전 세계 출시됐다. 출시 직후 전 세계 스팀 매출 순위 10위에 안착했으며, 이후 이틀 만에 판매량 35만 장 달성, 스팀 매출 순위 5위를 달성하는 등 1편을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평가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우 좋은 상황이다. 메타 크리틱 스코어와 오픈 크리틱 평론가 평점이 100점 만점에 86점이며, 유저 평가 점수 또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전반적으로 전작의 명성과 인기를 이어가기에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게임을 접한 유저들 또한 높아진 난이도와 풍부해진 게임 볼륨, 다양해진 정치 요소 등에 대해 호평을 내리고 있다. 또한 여전히 깊이있는 스토리텔링, 건설 경영 시스템 등도 만족감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프로스트펑크' IP의 가치와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만큼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에도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이미 얼리 엑세스에서도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기에 원작의 후속작까지 전작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흥행하고 있는 만큼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도 이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흥행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특히, 원작이 PC와 콘솔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모바일 플랫폼 특유의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다. 원작과 달리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된 만큼 기존 IP 팬들과 함께 신규 유저들을 다수 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지난 2월 얼리 엑세스를 시작한 미·영·필 3개국 현지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장엄한 음악과 미려한 그래픽 등을 통해 PC 콘솔 기반 원작 특유의 디스토피아 세계관과 눈의 질감, 추위 등을 잘 표현했으며, 오프닝 영상에 대해서도 '프로스트펑크' 시리즈의 냉혹한 현실을 잘 그려내 게임의 몰입도를 훨씬 높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극한의 환경 속에서 플레이어에게 제시되는 다양한 도덕적 선택과 원작이 지닌 다양한 감동과 재미를 그대로 구현함과 동시에 모바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에도 호평을 내리고 있다. 유저들간 상호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거래소'와 '통신탑', 시즌제 콘텐츠인 '특화 산업', 자연재해를 직접 극복할 수 있는 미니 게임 콘텐츠 '웨더 스테이션' 등이 모바일 환경에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9월 10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 출시될 예정인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얼리 엑세스를 진행한 미국, 영국, 필리핀 3개국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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