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머리 '체리피커' 걸러내는 소셜 매니징 플랫폼 '30세컨즈' 인기

등록일 2014년07월21일 15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내일비는 자사의 소셜 매니징 플랫폼 '30seconds(30세컨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현재 SNS 마케팅은 기업의 마케팅에 있어 매우 필수적이다.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과 빠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기업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는 관심 유도를 위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벤트를 통해 잠재고객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동시에 '체리피커'로 골머리를 앓을 수도 있다.

체리피커(cherry-picker)란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실속을 차리기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소비자를 말한다. 소셜 마케팅에 있어서 이런 체리피커 소비자들은 경품 당첨을 위해 SNS 상의 이벤트만 골라 참여하는 소비자라고 할 수 있다.

30seconds는 마케터들의 그런 고충을 해결하고자 소셜 미디어상의 홍보와 마케팅의 편익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체리피커 선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0seconds를 이용해 체리피커와 의심되는 자를 제외한 순수 고객 리스트를 CSV 파일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전체 참여자 리스트 또한 제공된다. 오픈 베타테스트 기간인 현재는 하루에 한 포스트씩 무료로 분석할 수 있으며 150개 정도의 기업들이 베타 테스터로 참여 중이다.

30seconds는 더 나아가 '소셜 마케터들의 놀이터(Playground for Social Marketer)'로의 비전을 품고 있다. 이에 앞서 7월 말 마케팅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자체 커뮤니티도 오픈 예정이다.

내일비 임준원 대표는 “해외 마케팅 트렌드를 발 빠르게 제공하며 마케터들끼리 정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총체적인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30seconds 서비스를 통해 마케터에게 유용한 레퍼런스와 고객관리의 툴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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