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日 RPG '드래곤파티' 국내 출시, 성공할까?

등록일 2014년07월24일 1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일본 아소비즘이 개발한 '드래곤파티'(일본 게임명: 드래곤포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래곤파티는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에 통과한 파티게임즈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들여온 모바일게임. 일본의 아소비즘이 개발한 실시간 카드 배틀 RPG로 던전 모드, 스페셜 모드 그리고 콜로세움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던전 모드와 스페셜 모드는 5명이 하나의 팀이 되어 각자 선택한 카드의 조합으로 몬스터와 승부를 겨루는 파티플레이가 특징이며, 콜로세움 모드에서는 다른 팀과 5대5 PVP를 즐길 수 있다.

파티게임즈측은 '드래곤파티'가 협력과 전략적인 플레이로 승부를 가리기를 좋아하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그러나 일본에서도 커다란 성공을 거두지 못한 모바일게임이라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특히 게임이 포커룰로 진행되는 방식이라 국내에서 논란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티게임즈는 드래곤파티 국내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각종 핵심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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