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여는 첫 게임은 펄어비스의 '섀도우 아레나'다.

펄어비스가 2020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2차 CBT를 진행한다. 1차 CBT에서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섀도우 아레나'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이어 1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울산KBS홀에서 한국e스포츠협회가 '2019 LoL KeSPA Cup ULSAN'의 4강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 향후 '리그 오브 레전드'의 e스포츠를 이끌어갈 신예들의 활약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게임포커스가 이번 주 중요한 게임 출시 및 업계 행사 일정을 정리했다.

#게임 출시 일정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2차 CBT 실시(1월 2일 ~ 1월 5일, PC)

펄어비스가 2020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2차 CBT를 진행한다.

'섀도우 아레나'는 펄어비스가 서비스 중인 PC MMORPG '검은사막'의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을 재해석한 게임으로, RPG 요소에 액션의 재미를 더해 신중한 스킬 사용과 스킬 적중, 회피 실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것이 특징이다. 2차 CBT는 한국과 러시아에서 진행되며, 1차 CBT의 피드백을 반영해 신규 캐릭터와 랭킹 시스템, 연습 모드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업계 행사 일정
한국e스포츠협회 '2019 LoL KeSPA Cup ULSAN' 4강 및 결승전 개최(1월 3일 ~ 5일)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0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울산KBS홀에서 '2019 LoL KeSPA Cup ULSAN'의 4강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

'LoL KeSPA Cup'은 프로 팀부터 아마추어 팀까지 참여하는 국내 유일 리그 오브 레전드 단기 토너먼트로,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팀들의 전력을 미리 테스트해보는 동시에, 장래가 촉망되는 신인선수를 만나볼 수 있는 대회다. 2019년 12월 31일까지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16강 및 8강 경기가 진행되며 8강전까지는 3전 2선승제로, 4강 및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