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1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되어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지스타 2011 아프리카TV 생중계는 전시장 내부에 아프리카TV 전용 방송 부스를 설치해 KNN(부산경남방송) 리포터로 활동 중인 VJ 창이와 아프리카TV BJ가 지스타의 뜨거운 열기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TV 전용 부스에서는 지스타 전시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직접 BJ가 돼 인터넷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 존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국컨텐츠진흥원 박병호 과장은 “지난 2009, 2010년 지스타 현장을 아프리카TV로 생중계해 바쁜 일정 때문에 전시회에 방문하지 못한 게임 마니아들에게 현장을 생생히 전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스타에서는 국내외 신작 게임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어 관람객과 시청자 모두 현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프리카TV 사업본부 김진석 이사는 “지스타는 이제 명실공의 국제적인 게임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전 세계 게임 마니아들에게 2011 지스타 개막식을 비롯해 온라인, 아케이드, 모바일, 콘솔 게임 등 다양한 게임과 볼거리를 생생하게 전달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으로 세계와 접속하다'(Connect with Game)라는 주제로 개최될 지스타 2011은 전 세계 28개국 380여개사 게임 기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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