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에 관심있다면 KGC2011 셋째 날을 주목하라

등록일 2011년11월01일 09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이승훈)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채종규)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 2011(Korea Games Conference 2011, 이하 KGC2011)`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Back to the Beginning(초심)'을 주제로, 국내외 120여명의 게임 개발자 및 전문가들이 지금까지의 국내외 게임산업의 과거와 현 주소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스폰서들의 게임 산업 기술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KGC2011 11월 9일 셋째 날 'Day of Platform'
KGC2011의 셋째 날인 11월 9일은 'Day of Platform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 기기에 탑재되어 있는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관한 다양한 강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바닐라브리즈의 한다윗씨는 '모바일 앱으로 30억 벌기'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앱 개발을 하면서 아이디에이션에서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제작 과정, 출시 후 기능 업그레이드, 가격 정책 변경, 부분유료화, 후속작 개발을 통해 얻은 사용자 통찰 및 시사점 공유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의 오규환씨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캐쥬얼 게임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아이폰의 게임 개발 사례를 통해 캐쥬얼 유저를 위한 캐쥬얼 게임 디자인 팁에 대해 개발 경험을 토대로 내용을 공유한다.
 
Yudo의 Reo Nagumo씨는 '스마트폰에 관련된 게임 개발'이라는 게임크리에이터가 아이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도전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과 주식회사 유도(강연자가 대표를 맡고 있는 일본의 기업)이 도전해온 것들, 전세계에서 1000만 다운로드 받기까지의 경위나 노하우에 관해서 강연한다.

넥슨 마젤란팀의 정봉재, 윤석주씨는 '멀티플랫폼 소셜 게임 개발과 서비스 (2012:서울의 사례)'라는 주제로 근래 게임 산업의 다변화 환경에 대한 대응 방법으로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의 취지를 제고하며 멀티플랫폼 게임의 실제 개발 과정 사례를 통해 진실에 접근할 것이다.
 
NHN 스마트폰게임서비스컴포넌트실의 김종윤씨는 '스마트폰 게임을 위한 게임 서비스 플랫폼의 역할 및 효과'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환경에서 게임의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게임의 독창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게임 개발의 효율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게임 서비스플랫폼의 기대 역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KGC2011 스폰서 세션 안내
올 해 KGC2011에서는 세계 각지의 게임개발사 및 관련 업체들이 강연자 및 스폰서, 전시부스 업체로 참여한다. Geomerics의 Michael Balzer씨는 '차세대 게임기술은 이미 도달했다.'라는 주제로 Geomerics의 차세대 게임엔진을 현존하는 콘솔상에서 구현해 보인다.
 
NaturalMotion의 Simon Mack씨는 '진행 애니메이션의 미래와 활용방법'라는 주제로 최근의 프로시듀럴 애니메이션 기술들이 어떻게 게임과 호환되며, 진행기술방법이 기존의 애니메이션 블랜딩과 호환되는지 살펴볼 것이다.
 
이는 새로운 풀 캐릭터 시뮬레이션 시스템인 유포리아 3, IK과 같은 기술들에 관한 안내가 될 것이다. Unity의 Carl Callewart씨는 'Unity 3D엔진 구현'이라는 주제로 안드로이드, IOS, 웹, 페이스북 , 스탠드얼론 등 멀티기반 상에서의 초안제작에서부터 최종결과물까지의 게임 구현에 관한 안내를 한다.

KGC2011 사전참가등록 연장
10월 17일부터 진행되었던 KGC2011 사전참가등록을 많은 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11월 4일 14시까지 연장하며, 왕복KTX 승차권 30% 할인 및 PASS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사전참가등록 신청기간에는 조기접수와 마찬가지로 5인 이상의 단체에게 특별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5인 이상의 단체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KGC2011 참가자 모두에게 MacBOOK, iPad2, Galaxy Tab 등의 경품추첨 기회가 제공되며,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G-STAR 2011 입장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사전참가등록은 KGC2011 공식 홈페이지(www.kgconf.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KGC2011 연계 셔틀버스 안내와 경품안내
KGC2011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가 제공된다. 동대구역에서 EXCO까지 운행되는 노선이 있으며,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EXCO까지 운행되는 노선이 운행된다.

그리고 프린스호텔 - 크리스탈관광호텔 - 노보텔 - EXCO로 이어지는 노선과 호텔인터불고 - 그랜드호텔 - 제이스호텔 - 동대구역 - EXCO로 이어지는 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다. 또, 대구시내 관광을 위한 셔틀버스 노선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셔틀버스 운행시간과 주요 경유지는 KGC2011 홈페이지(www.kgconf.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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