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모텍, 테슬라 中 상하이 공장 재개... 독점부품 공급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2월11일 0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센트랄모텍이 강세다.

 

센트랄모텍은 11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82% 상승한 4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의 중국 공장이 재개됐다는 소식에 美 ‘테슬라’ 주가가 다시 급등한 가운데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센트랄모텍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8일 중국 상하이공장을 1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생산재개한다고 발표했다.

 

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중테슬라는 이날 중국 상하이 푸동신구에 있는 공장을 재가동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중국 공장들이 일제히 휴업을 연장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생산을 재가동한 회사로 꼽힌다. 생산활동에 꼭 필요하지 않은 직원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한편, 센트랄모텍은 알루미늄 컨트롤 암 등 경량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현대· 기아차 뿐아니라 미국 테슬라도 센트랄모텍의 알루미늄 컨트롤 암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