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2월 11일 자사의 야심작 '카운터사이드'에서 첫 이벤트 에피소드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끔찍한 초콜릿 데이'를 업데이트했다. 게임을 개발하는 스튜디오비사이드 측은 앞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좋은 게임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2월 11일 업데이트를 통해 '카운터사이드'에는 첫 이벤트 에피소드가 업데이트되었다.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벤트 스토리와 발렌타인 데이 스킨 7종이 새로 업데이트된 것은 물론 신규 팀 '화이트래빗' 등 콘텐츠가 대거 업데이트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업데이트 이후 관리부 창고의 기본 공간이 200칸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기존의 창고 기본 공간은 100칸이었지만, 업데이트 하루 전인 2월 10일 유저들 사이에서 프리미엄 테스트 당시에 비해 정식 서비스 버전의 창고 공간이 줄어들었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빠르게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한 것. 이 밖에도 외전 스테이지에서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을 위해 '존 메이슨' 등의 최고 등급 유닛과 30만 크레딧을 함께 제공한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박상연 디렉터는 "유저분들이 주시는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카운터사이드를 즐겨 주시는 유저분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며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운터사이드'는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현실 세계와 이면 세계가 공존하는 세계관에서 침식체들에 맞서 현실을 지켜내는 태스크포스로 활동하게 된다. 게임은 매력적인 세계관과 고품질 라이브 2D 등을 통해 호평을 받으며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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