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액트(대표 김현민)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에서 퍼블리싱하는 온라인게임 <카오스온라인>이 오픈베타 서비스에 앞서 초심자를 대상으로 한 FGT(Focus Group Test)를 통해 초심자 접근성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AOS 장르를 처음 접하는 초보 유저에서부터 기존 워3 카오스를 즐겼던 유저까지 총 20명의 테스터가 본격적인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초보자 중심으로 개선된 카오스온라인을 플레이 하였다.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 가운데 AOS 장르를 처음 접한 테스터는 “게임 진행 초반에는 모든 것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느꼈지만 대체로 튜토리얼과 AI 모드를 진행하면서 카오스온라인에 쉽게 적응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미 워3 카오스를 플레이 해보았던 한 테스터는 “카오스는 어려웠지만 이번에 플레이 해 본 카오스온라인은 매우 쉽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예전에는 카오스를 모르는 친구들에게 소개할 때 게임에 대한 설명이 어려웠었는데 카오스온라인은 좀더 쉽게 설명해줄 수도 있고 곧바로 함께 플레이도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테스터의 경우 “오랜 기간 워3 카오스를 즐겨왔기 때문에 카오스의 불편함을 전혀 몰랐는데 UI가 간결하게 정리된 카오스온라인을 해보니 훨씬 컨트롤도 쉽고 게임 집중도도 뛰어났다”며, 이전에는 컨트롤이 복잡해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 소요됐던 창고 시스템이 이번에 옵션화 되면서 수월한 아이템 이용이 가능해졌다는 의견을 더했다.
카오스온라인은 지난 2010년 3월 첫 번째 클로즈베타 테스트 진행 이후 현재까지 게임의 전반을 끊임없이 수정하고 개선하며 게임성을 향상시켜 왔다. 특히 AOS 장르의 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도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튜토리얼과 초심자 전용의 게임 모드, 창고 시스템 편의성 강화 등에 초점을 두고 개발이 진행됐으며, 현재 누구나가 빠르게 적응하고 수월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되었다.
카오스온라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티저 사이트(www.chaosonlin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