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게임즈 신작 'AFK 아레나' TOP 10 진입, 中 최고 흥행작 파워 입증... 매서워진 中 게임사 공세

등록일 2020년02월17일 14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릴리스게임즈와 4399코리아, 요스타, 미호요 등 중국 게임사들의 공세가 매섭다.

 

2월 셋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리니지2M'과 '리니지M', 'V4' 등 MMORPG들이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라이즈 오브 킹덤즈'와 '기적의 검', 'AFK 아레나', '명일방주', '붕괴3rd' 등 중국 게임사들의 게임들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특히 이중에서도 'AFK 아레나'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를 국내 서비스하고 있는 릴리스게임즈의 차기작으로, 출시 직후 양대 앱 마켓 상위권에 빠르게 진입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스튬 업데이트 효과로 TOP 10 진입에 성공했던 '카운터사이드'는 순위가 소폭 하락했으며, '명일방주' 또한 출시 초기에 비해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111%의 '랜덤 다이스'는 지난 주보다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중소 게임사의 저력을 과시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중국 게임사들의 강세가 돋보인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리니지2M'을 넘어 1위를 기록했으며, 'AFK 아레나'와 '기적의 검', '붕괴3rd'와 '샤이닝라이트', '뇌명천하' 등 다수의 게임들이 매출 상위권에서 순항했다.

 

#구글 플레이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2M'부터 '리니지M', '라이즈 오브 킹덤즈', 'V4', '기적의 검'까지 매출 순위가 지난 주와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릴리스게임즈의 신작 'AFK 아레나'가 출시 이후 빠르게 TOP 10 내에 진입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AFK 아레나'는 독특한 세계관과 다수의 매력적인 영웅으로 무장하고 있는 방치형 RPG다. 쉽고 빠르게 육성한 영웅들을 조합하여 '아레나'에 도전하거나 '이계의 미궁', '월드 탐험', '시간의 정원', '시련의 탑' 등 다수의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다.

 

특히 기존에 '라이즈 오브 킹덤즈'로 장기간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릴리스게임즈의 차기작으로, 방치형 RPG임에도 이렇다 할 대규모 마케팅 없이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 모두 상위권에 순조롭게 진입한 만큼 향후 성적에 이목이 쏠린다.

 



 

미호요의 '붕괴3rd'는 '후카'의 S급 이능 속성 발키리 '단심의 먹구름'과 S급 무장 인형 '복희의 서'를 선보이면서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해당 발키리는 3월 6일 12시까지 확장 보급에서 획득할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 코스튬 효과로 TOP 10 진입에 성공했던 넥슨의 '카운터사이드'는 업데이트 효과가 사라지면서 이번 주에는 13위로 소폭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수집형 RPG가 신규 코스튬 또는 패키지를 선보일 때 매출 순위가 상승하는 만큼, 업데이트 시기에 맞춰 꾸준히 비슷한 순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중국 게임사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리니지2M'에게서 매출 1위 자리를 탈환한 '라이즈 오브 킹덤즈', 구글 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순조롭게 TOP 10 진입에 성공한 'AFK 아레나', 출시 이후 꾸준히 양대 앱 마켓 TOP 10에서 순항하고 있는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이 돋보인다.

 



 

국내 게임사들의 게임들도 이에 맞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1위 자리를 내주었으나 여전히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리니지2M'을 비롯해 넥슨의 '피파온라인4M'과 'V4', '메이플스토리M' 등이 TOP 10 내에서 순항하고 있다.

 

한편, 구글 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업데이트 효과로 순위가 대폭 상승한 '붕괴3rd'가 이번 주 14위를 기록했다. 스테디셀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브롤스타즈'가 이번 주 각각 16위와 17위를 차지했다.

 



 

21위부터 30위 사이 게임들도 치열하다. 이유게임의 '샤이닝라이트'와 4399코리아의 '뇌명천하', '모바일 레전드'와 '라플라스M' 등 중국 게임사들의 게임들이 대거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명일방주'는 26위를 기록해 구글 플레이에 비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넥슨의 '카운터사이드'는 이번 주 28위를 기록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으며,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순위 반등에 성공한 '달빛조각사'는 이번 주 2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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