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버스가 2월 19일(수),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워크숍'에 참석해 블록체인 분산네트워크 사례를 발표했다.
스마트시티는 현재에서 미래로 바로 이어지는 실제적 청사진이며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등의 첨단기술과 개념이 도입되며 실현되는 장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공 및 산업영역에서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혁신사례들을 다양하게 소개되었으며 바이러스로 인해 침체되었던 국내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뤄 폭넓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심버스 최수혁 대표는 “우리는 스마트시티를 대비한 블록체인 및 스마트그리드 그리고 이 시대를 이끌어갈 핫이슈인 DID관련기술을 약 여러해 전부터 준비해 왔다”라며 “스마트시티는 무엇보다 분산아이디(DID)를 바탕으로 하게 될 것이며 이로써 시민들은 자기 정보의 주권을 보유함은 물론 중간관리와 절차가 극도로 단순화되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 최적의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그리고 도시 내부에서 통용될 다양한 거래, 즉 부동산 구매계약, 임대료 관리비, 세금 납부 등 모든 문서인증이 분산원장에 새겨지고 분산아이디(DID)로 투명하게 정리될 것이다. 나아가 버스나 지하철 승차시 DID기반의 쿠폰지갑을 통해 간편하게 해결될 수 있으며 그 용례는 거의 우리 모든 삶의 기반이 되어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최수혁 대표는 “이미 심버스의 경우 STX 에어로서비스를 통한 항공부품이력을 성공적으로 블록체인화 한 바 있으며 통인익스프레스와 합작한 홈앤무브를 통해 이주 관련 방대한 빅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실었다”라며 “감정평가법인 세종과 협력하여 전국 부동산 지번 5000만개를 블록체인에 실어 유료화 서비스하기에 이르렀으며 속도가 생명인 동남아의 국민적 라이브게임에도 적용하여 기술적 바탕을 제공해주게 되었다. 이제 한국의 스마트시티가 정부의 적극적 지원 아래 들불처럼 번지게 되고 그 것을 세계가 따라오게 될 것이라고 우리는 확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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