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추가 절차 없어 8월 출시 가능성 높다

빠르면 8월 둘째 주 내 모든 인증절차 완료

등록일 2010년08월06일 11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이폰4가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전파 인증 추가 가능 발언으로 8월 출시가 어려울 듯 보였으나 방통위 측에서 향후 추가 절차가 없다고 발언, 출시 연기설이 일축됐다.

방통위 형태근 상임위원은 5일,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4 32기가 인증은 완료됐으며, 출시를 위한 추가 절차는 더이상 없다"며, "16기가는 지난 4일 인증이 접수됐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내주 완료가 된다"고 말했다.

형태근 상임위원의 발언에 따라, 아이폰4는 빠르면 다음 주 모든 인증절차가 완료된다. 또한 서비스 통신사인 KT 역시 아이폰4 국내 출시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됐다.

아이폰4는 지난 7월 29일 신청한 국내 전자파 인증절차를 마무리하고 인증서를 교부하면서 국내 출시가 곧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최근 아이폰4의 새로운 기능인 '페이스타임(영상 통화 기능)'이 방통위의 해석과 이에 따른 추가 절차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일각에서는 출시 연기에 대한 가능성이 높다고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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