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가 중국에서 퍼블리싱하고 부밍게임즈(BoomingGames)가 개발한 '컨커러스 블레이드(Conqueror's Blade)'가 2020년 4월 국내 출시된다.
'컨커러스 블레이드'는 현재 국내에서 스팀을 통해 영문 버전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곧 국내에 한국어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전쟁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쟁 전략 RPG '컨커러스 블레이드'는 유저들이 직접 자신의 국가를 지정하고 군수물자를 제작할 수 있으며, 각 나라의 장군들과 연맹을 결성해 실제 장군이 된 듯한 '대세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 유저들로 하여금 부대를 직접 지휘하고 이끄는 '장군'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며, 유저 간에 공성전과 필드 전쟁을 즐길 수 있는 'PvP모드'도 추가되어 있다.
'컨커러스 블레이드'는 실제 존재했던 동서양 지역을 본떠 전장을 각색했으며, 과거 전장에서 실제 사용되었던 육상병기를 이용할 수 있어 현실감을 더해준다. 또 세밀한 '군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자신만의 군대를 꾸릴 수 있으며, 군대의 시대배경과 수준에 따라 한 전장에서 최소 두 부대에서 최대 여덟 부대의 군대를 이끌 수 있다.
이때 유저는 최대 15명의 아군과 1500명 상당의 군사를 이끌고 영토를 장악하기 위한 약 1500명vs1500명 규모의 전쟁을 치루게 된다.
한편,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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