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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4 독점 타이틀 '호라이즌 제로 던', 2020년 여름 PC로 발매 예고

2020년03월11일 14시4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소니의 PS4 독점 타이틀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 '호라이즌 제로 던(Horizon Zero Dawn)'이 2020년 여름 '스팀'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기본 게임을 비롯해 확장팩인 '프로즌 와일드(The Frozen Wilds, 얼어붙은 야생)'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자막을 지원하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배급은 '데스스트랜딩'과는 달리 플레이스테이션 모바일에서 직접 한다.

 


 

'호라이즌 제로 던'은 게릴라게임즈가 개발한 PS4 독점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2019년을 뜨겁게 달군 코지마 히데오의 화제작 '데스스트랜딩'과 같은 데시마 엔진으로 개발되었으며, 수려한 그래픽과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풍경, 매력적인 세계관과 액션성으로 게이머들에게 어필한 타이틀이다.

 

올해 초인 2020년 1월에는 해외 게임 매체인 '코타쿠'를 통해 PC 버전이 발매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진 바 있다. 하지만 확실한 정보가 아니었기에 말 그대로 루머에 그쳤었다.

 


 

하지만 소니는 10일,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게릴라게임즈를 설립한 허먼 허스트(Hermen Hulst)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대표와 나눈 이야기를 공개하면서 '호라이즌 제로 던'의 PC 버전 발매 소식을 전했다. 허먼 허스트의 말에 따르면 '호라이즌 제로 던' PC 버전은 올 여름에 만나볼 수 있다. 또 그는 게릴라게임즈의 새로운 디렉터들을 중심으로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호라이즌 제로 던'이 PC 플랫폼으로 발매된다고 해서 모든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이 PC로 출시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호라이즌 제로 던'은 PC 플랫폼으로의 이식에 특별히 적합한(great fit in this particular instance) 게임이었으며,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는 소니 하드웨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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