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해외 앱스토어 1위 게임, 안드로이드에도 출시

등록일 2011년11월04일 10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해외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글로벌 히트작인 '카툰워즈 거너(Cartoon Wars: Gunner)'를 출시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이 게임은 한국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애플 해외 앱스토어 전체 유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카툰워즈 시리즈' 중 인기작으로 손꼽힌다. 또한, 최근에는 국내 오픈 마켓 3사에 출시되어 4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70만 건을 기록할 정도로 흥행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발판으로 게임빌은 구글 해외 안드로이드 마켓까지 인기 확대에 나섰다.

'카툰워즈 거너'는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콘트롤하며 플레이 하는 액션성이 강한 디펜스 게임이다. 활, 칼, 권총, 사무라이 칼, 기관총, 바주카포 등 다양한 무기를 스테이지와 적에 따라 수시로 교체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시종 최고의 속도감과 손맛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해외 시장 공략은 블루지앤씨(대표 최강우)의 '카툰워즈 시리즈'와 그 후속작들에 대한 IP 공동 소유 및 퍼블리싱권을 확보하고, 투자한 게임빌이 국내/외 시장에서 모범적인 협업 사례를 보여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게임빌은 최근 외부 개발사에 대규모 투자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게임빌 퍼블리싱 파트의 오세욱 팀장은 “특유의 스피디한 액션과 스펙타클한 타격감을 바탕으로 수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카툰워즈 거너'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양사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작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 유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히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카툰워즈 거너'가 국내 시장에 이어 구글 해외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흥행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