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 Inc.(대표: 윤석호)은 LTE용 ‘포트리스2 RED’가 출시 3일만에 다운로드 1만 건을 돌파하면서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LGU+를 통해 정식 출시된 ‘포트리스2 RED’는 기존 모바일 유저간 대전만 가능했던 게임들과 달리, LTE를 통해 모바일과 PC 유저간의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LGU+ LTE 단말기에 기본으로 탑재돼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포트리스2 RED’를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 가입한 회원 정보를 PC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포트리스2 RED’ LTE 버전은 모바일 App에 공개 이후 3일만에 다운로드 1만 건을 돌파, CCR 회원 가입도 하루 2천건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CCR은 이후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단말기 지원 확대를 진행해 올해 안으로 3종 이상의 단말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 기념 이벤트에 이어 유저들의 호응에 보답할 수 있는 추가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CCR 박찬욱 PM은 “PC와 동일한 플레이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PC 유저와 실시간 대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해준 것 같다”며, “유저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안정화와 단말기 확대를 이뤄나가겠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LTE용 ‘포트리스2 RED’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fortress2.x2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