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게임의 환경이 급속히 스마트폰과 오픈 마켓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최근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국내 오픈 마켓인 T스토어 등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금일(7일) 밝혔다.
최고의 흥행 게임이라 할 수 있는 신작 '2012프로야구'가 출시 후 1개월여 기간 동안 T스토어 유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가 하면, 인기작인 '제노니아3', '에어 펭귄', '에르엘워즈' 등이 유/무료 게임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10년 이상 안팎으로 쌓아온 게임빌의 인지도와 강력한 브랜드 게임들을 발판으로 T스토어를 통한 10월 기준 한 달 매출이 20억 원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단일 채널로는 최고 매출 수준이다.
특히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T스토어 외에도 olleh 마켓과 OZ스토어 유료 게임 순위에서도 1위를 석권하고 있으며, 최근 오픈된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부문에서까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통틀어 1위를 차지, 게임 산업의 위상을 대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세는 각 브랜드 게임들을 스마트폰 전용으로 출시하며 급격히 확대된 스마트폰 유저들에 최적화된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모바일 오픈 마켓이 등장하면서 저마다 성공적인 생태계 형성을 위해 서로 경쟁하며 지속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도 모바일게임 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게임빌 사업개발 파트의 김충식 팀장은 “T스토어를 비롯한 모바일 오픈 마켓들의 시스템 및 운영 체계가 진화, 발전되고 개발사 편의적으로 환경이 개선되면서 모바일게임사들에 좋은 사업 기회의 터전이 되고 있다. 최근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 카테고리까지 오픈 되어 전반적으로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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