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온라인게임 시장 '빅스푼'을 주목하라

등록일 2011년11월07일 11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빅스푼코퍼레이션(이하 빅스푼)이 지스타2011에 공개할 타이틀 2종의 정보를 공개했다.

빅스푼은 오늘(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지스타2011'에 선보일 '레드블러드', '프리잭' 등 타이틀 세부내용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프리미어 행사에는 최근 국내 온라인게임의 게임음악 다수를 맡으며 많은 기대를 모은 제레미 소울도 참여했다.

빅스푼의 박재우 대표는 뛰어난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퍼블리싱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콘텐츠의 우수함을 살리는 서비스가 중요하다. 신생 퍼블리셔 능력 이상의 서비스를 해 회사와 게임 모두 성공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빅스푼 코퍼레이션의 박재우 대표
▲ 행사장에 참여한 게임작곡가 제레미 소울

▲ 5년만에 등장하는 기대작 '레드블러드'
90년대 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동명의 만화 '레드블러드'가 5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탄탄 모습으로 게임 유저들 앞에 나타났다. 멀티타깃팅 MMORPG를 표방하는 '레드블러드'는 연말 공개될 예정으로 수 많은 기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게임이다.

게임은 만화 '레드블러드'의 김태형 AD가 10년에 걸쳐 구상해 온 탄탄한 세계관 및 스토리를 바탕으로 멀티타겟팅이 주는 전투의 재미, 게임 음악계의 거장 제레미 소울이 감독한 OST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이외에도 빅스푼은 본 프리미어 행사에서 '가문 시스템', '뫼비우스의 탑', '공성전' 등 핵심 콘텐츠를 소개했다. 본 콘텐츠들은 1차 비공개테스트가 실시된 이후 처음으로 세부내용이 공개되는 것이다.

업계는 '블레이드앤소울', '아키에이지' 등 한국형 MMORPG 들의 선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레드블러드' 역시 많은 유저들이 주목하고 있는 타이틀로 '레드블러드'의 선전에 주목하고 있다. 빅스푼은 대만 게임사 인스리아게임센터와 '레드블러드' 대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상반기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 충분한 검증성을 거쳤다, 익스트림 레이싱 '프리잭'
빅스푼의 지스타2011 프리미어에는 '프리잭'의 국내 서비스 일정에 대한 내용도 공개됐다.

게임은 오는 12월 15일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프리잭'은 야마카시, 파쿠르 등의 '프리런닝'을 소재로 한 익스트림 레이싱 게임으로 눈앞에 보이는 장애물을 넘으며 속도를 겨루는 박진감 있는 게임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속도감 있는 게임답게 캐릭터 역시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갖고 있으며 상대방의 구역을 빼앗는 '엠블렘' 시스템 역시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프리잭'의 게임성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게임은 지난 8월 18일 동남아 3개국 수출을 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이전에는 일본, 러시아를 포함한 30개국에 대한 수출계약을 마쳤다.


▲ 레드블러드-프리잭, 지스타2011서 시연버전으로 출전
빅스푼은 '레드블러드'와 '프리잭'을 지스타2011서 시연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 내 다수의 시연대를 마련해 성공적인 1차 비공개 테스트와 해외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두 게임을 공개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푸짐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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