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케이넷피(대표 송충호, www.knetp.com)와 손잡고 선보일 기대작 '에이스트-태양의 비극'의 출시를 앞두고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고 금일(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CBT 모집에 유저들이 각별한 관심을 보이면서 단기간 참여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빌과 케이넷피 측은 오는 8일까지 테스터 모집을 완료하고, 최종 100명을 선발한 후, 9일부터 본격적인 CBT에 돌입한다.
'에이스트'는 모바일게임 업계에서는 드물게 18개월 간 공을 들여 제작한 대작이다. 최대 16종의 직업과 '무기 성장 시스템'을 통한 무한 성장이 가능한 액션 RPG로 초반부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래픽 디자인은 물론 등장하는 특수 무기 등 기존 RPG의 2배가 넘는 볼륨을 자랑한다.
또한, 각각의 특수한 능력이 존재하는 22종의 오브를 제공하는 '오브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은 직접 필요한 오브를 제작, 다양한 캐릭터로 육성하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에 등장하는 '원 히트 원 킬 시스템'은 강력한 한 방으로 적을 일격사 시킬 수 있어 자신의 캐릭터로 한 방 역전도 노려 볼 수 있다.
케이넷피의 송충호 대표는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임인 만큼 출시 전부터 반응이 좋아 기쁘다. 이번 CBT를 통해 유저들이 쾌적하게 플레이하고, 최종적으로 최고의 완성도를 지닌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 기대되는 액션 RPG로 손꼽히는 '에이스트'는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이달 말 일반폰과 스마트폰을 동시 공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