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흥행 청신호. 넥슨 'V4' 대만-홍콩 구글 플레이 상위권 안착

등록일 2020년04월02일 1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의 블록버스터 모바일 MMORPG ‘V4’가 지난 3월 26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가운데 서비스 나흘 만에 대만, 홍콩 지역 구글 플레이 매출 5위와 6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총 10개의 서버로 시작된 ‘V4의 글로벌 버전은 서버의 한계를 뛰어 넘는 ’인터 서버 월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독립적인 전투 구조를 갖춘 6개의 클래스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 이미 도입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V4’의 PC버전을 출시와 함께 도입해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사전에 준비된 서버가 모두 인원이 초과돼 지난주 5개의 서버를 추가로 증설하는 등 이용자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서버의 경계를 허문 '인터 서버'부터 플랫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까지 새로운 재미를 제시해 혁신을 꾀했다”라며 “글로벌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의 대만 청명절(어린이날) 연휴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소환수 및 탈 것의 아이템을 지급하는 한편 4월 23일까지 게임 과제를 달성하면 지급되는 경품 이벤트 응모권을 통해 추첨으로 테슬라 전기차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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