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부산 지스타2011에서 트라이온월드사가 개발한 MMORPG 화제작 '리프트(RIFT)' 개발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프트'의 총괄 프로듀서인 러스 브라운, 아트 디렉터 고든 첸과 콘텐츠 디자이너 개빈 얼비 등 핵심 개발자가 참석해 한국 이용자들이 '리프트'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지스타2011에서 '리프트' 한글 체험판 최초 공개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러스 브라운은 "대규모 전투를 즐기는 한국 이용자들에게 한시도 예측할 수 없는 역동적인 세계, 나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소울 시스템 등 '리프트'만의 차별화 된 게임 특성들이 전 세계 이용자들 중 특히 한국 이용자들의 취향에 딱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 이용자들은 MMORPG 전문가"라며, "리프트 한글판을 통해 한국 이용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넷마블과 협력해 최고의 퀄리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러스 브라운은 "소울 시스템이야 말로 한국 이용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최고의 콘텐츠"라며, "지금까지의 온라인게임은 게임기획자들이 클래스의 역할을 정의하고 나와 같은 수 많은 캐릭터들이 주변에서 뛰어다니는 모습을 봐야했지만 리프트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자신이 플레이하고 싶은 클래스의 역할을 정의할 수 있다. 이것이야 말로 리프트만의 매력"이라며 소울 시스템에 대해 높은 자신감을 나타냈다.
'리프트'는 지난 9일부터 열린 국제게임쇼 지스타2011에서 최초로 한글 버전을 공개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5년의 개발기관과 5천만달러(한화 약 55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리프트는 세계 최고 게임시장인 북미시장에서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성을 무너뜨린 유일한 게임으로 국내 서비스 이전부터 한국 이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오는 13일까지 부산 벡스코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누구나 리프트 한글판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18레벨부터 19레벨까지 플레이를 통해 자유롭게 리프트, 침공 등 차별화 된 다이내믹 시스템은 물론 자유도 높은 소울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관람객들은 지스타 기간동안 매일 오후 12시30분,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리프트 체험존'에서 처음 공개된 '실라'와 북미 대표 캐릭터 '아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프트' 공식 홈페이지(rift.netmarble.net)와 넷마블 지스타2011 홈페이지(gster.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게임포커스 지스타 넷마블 특별페이지(http://gamefocus.co.kr/gstar2011_cj.php)에서도 더욱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