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드디어 한국서 첫 테스트

세계 AOS 게임의 제왕, 국내게임들과 진검승부

등록일 2011년11월15일 09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세계적인 게임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 www.riotgames.com)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금일(15일) 오후 4시부터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0월 21일부터 약 3주간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www.leagueoflegends.co.kr)를 통해 진행된 테스터 모집 이벤트에 예상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려 당첨자 선정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최대한 많은 게이머에게 베타 테스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심했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또한, 한국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안정적인 서버 환경을 클로즈 베타테스트 단계에서부터 실현하기 위해, 베타테스터 초대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각 날짜에 해당되는 당첨자는 신청 시 기입한 휴대폰 번호를 통해 개별 SMS 초대를 받고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게임 클라이언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www.leagueoflegends.co.kr)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클로즈 베타테스트 당첨자 전원에게 오픈 베타테스트 기간 이후에도 사용 가능한 킹 람머스 챔피언 및 스킨이 제공된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는 국내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북미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기는 국내 유저의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북미와 유럽에서 가입자 수 1,5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해외에서와 같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 작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