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CJ 2조원 규모 K팝 아레나 건설 시작... 실감콘텐츠 사업 협력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8월11일 10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덱스터가 강세다.


덱스터는 1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21% 상승한 5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가 총 사업비 2조권 규모의 K팝 아레나 건설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덱스터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J는 덱스터의 2대 주주이며, CJ와 덱스터는 테마파크, 가상현실(VR) 등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국내 최초 K팝 아레나(공연장)가 들어서는 'CJ라이브시티(CJ LiveCity)' 조성 사업이 드디어 추진된다. 

 

11일 CJ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는 최근 CJ가 제출한 3차 사업계획변경안을 승인하고,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청에서 협약식을 진행한다. 


CJ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2만여석 규모의 아레나를 비롯해 테마파크, 호텔 등 상업시설 등으로 'CJ라이브시티'를 조성할 방침이며, 이곳에 약 2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로 했다.


상업시설은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콘텐츠 기반의 다양한 체험존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CJ는 'CJ라이브시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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