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20개월 블루스톤소프트 '소울아크', 대규모 업데이트 '소울아크: 뉴월드'로 다시 태어난다

블루스톤소프트 '소울아크: 뉴월드' 온라인 쇼케이스 '소울 톡톡' 개최

등록일 2020년08월22일 22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모바일 게임 '소울아크'가 '소울아크: 뉴월드'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소울아크'는 블루스톤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로, 2019년 1월 22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게임은 2019년 10월 10일 리부트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 초반 경험, 스테이지, UI 및 UX를 전면 개편한 바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유저 레벨 확장, 길드전 등의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월드' 업데이트는 블루스톤소프트가 선보이는 2020년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로, 8월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뉴월드' 업데이트를 신규 캐릭터 '태을진인' 이외에도 타운 콘텐츠, 신규 성장 시스템 및 신규 서버 '뉴월드' 등이 추가된다.

 


 

'뉴월드' 업데이트를 앞두고 블루스톤소프트가 8월 22일, 자사의 모바일 게임 '소울아크: 뉴월드'의 온라인 쇼케이스 '소울 톡톡(Soul Talk Talk)'을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소울아크'의 대규모 업데이트 '뉴월드'에 대한 내용과 함께 서비스 20개월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와 정보들이 공개되었다.

 

성장 부담은 줄이고 재미 더한 '뉴월드', 간결해진 디자인도 눈길

 


 

'뉴월드'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소울아크'의 전반적인 성장 구조와 콘텐츠가 개편된다. 특히 동일한 영웅을 획득해야만 '한계돌파'를 할 수 있는 게임 구조상 이용자들의 성장이 정체되고 낮은 레벨의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강화하는 이른바 '쫄작'이 강요되는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에 '소울아크: 뉴월드'에서는 스테이지 보상을 통해 영웅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필요한 재화 및 영웅이 있다면 해당 보상을 제공하는 스테이지를 반복해서 클리어하면 되는 것. 최대 레벨인 64레벨 이후의 레벨 제한은 풀리지 않지만, 대신 불필요한 SSS 등급의 캐릭터를 분해해 다른 캐릭터의 레벨을 높이는 방식으로 성장 구조가 개편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앱, 상황실, 장신구 등 한계돌파 시에만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의 레벨 제한을 완화해 한계돌파 의존도를 낮췄으며, 특정 영웅이 착용하면 전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영웅 장신구'가 추가되어 성장의 부담을 낮추면서도 이용자들이 꾸준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운영 측에 전하는 '호사장에게 다 같이 한번 더 묻습니다'와 함께 가장 높은 데미지를 기록한 사람, 레드 크리스탈을 가장 많이 보유한 사람, 길드를 가장 많이 탈퇴한 사람 등 독특한 시상식, '소울아크'와 관련된 퀴즈가 진행되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