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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 '삼국지14 with 파워업키트', 신규 요소 '이민족'과 '영지 변경' 기능 공개

2020년09월25일 16시11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가 2020년 12월 10일(목) 발매를 예정하고 있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14 파워업키트' 및 '삼국지14 with 파워업키트' (Windows,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의 신규 요소 '이민족'과 '영지변경' 기능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호시탐탐 중화를 노리는 5세력의 강대한 '이민족' 등장
'삼국지14 파워업키트'에서는 중국 전토를 표현한 1장의 맵 끝단에 이민족의 도시가 새롭게 등장한다. 이민족에는 '오환', '선비', '강', '산월', '남만' 등 5세력이 있으며, 각각 강대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중앙에서의 전투뿐만 아니라 변방에서의 전략도 크게 달라져 더욱 긴장감이 넘치는 전쟁이 벌어지게 된다.

 

 

우호인가, 적대인가. 플레이어의 선택이 전략의 방향성을 크게 좌우한다

유주일 경우 '오환', 병주일 경우 '선비'인 것처럼, 특정 주의 '지역이점'을 획득하면 이민족 세력과의 외교가 가능해져, 사자를 파견하여 외교감정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전력을 갖추고 이민족의 도시로 진군하여 무력으로 제압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공격하기 까다로운 지역에 거점이 있고 강대한 전력을 보유하는 이민족은 매우 강력하다.

 

금을 이용하여 외교로 우호적인 관계를 쌓을 것인지, 아니면 무력으로 제압하여 종속시킬 것인지, 어느 선택이 보다 대륙통일에 가까울지는 플레이어의 판단에 달려 있다.

 



 

우호를 다지거나 종속시키면 이민족 무장을 자신세력의 휘하로 둘 수 있다

이민족과의 외교감정이 일정 이상이 되거나 무력으로 제압하여 종속시키면 이민족 무장을 자신세력의 휘하로 둘 수 있다.

 

휘하로 자신세력에 들어온 이민족 무장은 임면, 계략, 외교 등에서 활용할 수는 없지만 자신세력의 도시 간에 자유롭게 이동시켜 출진시킬 수 있으므로 전력으로서 큰 활약을 펼친다.

 

하지만, 외교감정의 저하나 '지역이점'의 상실, 대상 이민족이 다른 세력에 종속되면 본래 세력으로 돌아가고 만다. 그래서 강력한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민족과의 관계나 주변 상황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민족 무장은 고유진형, 이민족마다 고유전법을 보유하고 있어 매우 강력

이민족 무장은 전법을 쉽게 발동하고 산이나 숲에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전용 진형 '사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강'의 '전차', '선비'의 '궁기' 등 5세력의 이민족은 각각 다른 고유전법을 발동한다.

 

이민족을 종속시키기 위해 이민족 도시를 제압하려 할 때, 이민족 무장은 큰 방해요소가 되지만, 자신세력의 아군이 되면 매우 듬직한 전력이 된다.

 



 

반복 플레이성을 더욱 높여주는 '영지 변경' 기능을 추가

'삼국지14 파워업키트'에서는 새로운 기능으로 '영지변경'이 추가된다. 시나리오 시작 시점의 세력 위치가 무작위로 배치되기 때문에 한 번 플레이한 시나리오라도 전혀 다른 전개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더욱 자세한 소식은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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