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액트(대표 김현민)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에서 퍼블리싱하는 대전액션 게임 <카오스온라인>이 오는 29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25일 삼성전자 프로게임단 칸과 FGT(Focus Group Test)를 진행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삼성전자 프로게임단 칸 선수 대상의 이번 테스트는 향후 <카오스온라인>의 e-sports 진행에 앞서 프로게임 선수들의 평가와 데이터 수집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송병구, 허영무, 임태규 등 삼성전자의 주요 간판 스타들이 모두 참여했다.
선수들은 <카오스온라인>에 등장하는 많은 영웅의 플레이 방식과 연계된 다양한 전략 구사와 진행 내내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직접 느껴보며 <카오스온라인>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기존 워3 카오스에서 확 바뀐 인터페이스에 적응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두 판 정도 플레이 후 창고가 없는 인터페이스에 대해 의외로 편리하다는 의견이었으며, 추가로 카오스온라인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특히 송병구 선수는 “카오스는 해보지 않았지만 와우에서 도적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레퍼드 캐릭터가 와우의 도적과 비슷해 익숙해지기 쉬웠다. 타격감과 그래픽 면에서 워3를 월등히 뛰어넘은 것 같다.”며, “카오스온라인이 출시되면 휴식시간을 이용해 반드시 플레이 해볼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 칸의 김가을 감독은 “카오스온라인처럼 e-sports화 할 수 있는 좋은 국산 게임이 빨리 자리를 잡고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한층 다양하게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카오스온라인>은 오픈베타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으며, 내일(29일) 오후 2시 오픈베타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오스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chaosonlin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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