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독도의 날 기념 38번째 '아.뮤.소' 진행

등록일 2020년10월26일 09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프리카TV가 독도의 날 120주년을 맞아 유저들과 소통하는 음악 방송을 선보였다.

 

아프리카TV는 25일(일) 오후 3시 울진 국립 해양 과학관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한 38번째 ‘아.뮤.소(아프리카TV 뮤지션을 소개합니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뮤.소’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뮤지션과 음악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콘서트 형식의 공식 음악 방송이다. 지난 2017년 9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7회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재능과 끼를 보유한 음악 BJ들의 특별한 무대를 볼 수 있어 오랜 기간 동안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독도의 날 120주년을 기념한 이번 ‘아.뮤.소’ 특집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고 함께 독도를 지켜나가자는 의지를 국악 등 우리의 소리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장소는 경상북도청과 울진군의 장소 협조를 받아 대한민국 내륙에서 독도와 직선거리가 가장 가까운 경북 울진에서 진행됐다.

 

공연의 진행은 아프리카TV의 다양한 공식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BJ ‘예능인최군’과 음악 BJ ‘주영스트’가 맡았다. 인기 음악 BJ들이 총 출동한 이날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서는 아프리카TV의 공식 연주 밴드인 ‘AF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BJ프로코’, ‘펠린’, ‘예대오빠’, ‘라파팜’이 협주 공연을 진행했다. 이어 음악 BJ ‘대금두리’, ‘줄뜯냥’, ‘반도희’, ‘대성이형’, ‘바다새’가 아름다운 공연 장소에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공연을 선보였고, 특별 게스트로 BJ ‘노래하는코트’도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BJ들이 아프리카TV 버전으로 편곡한 ‘독도송’을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져,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프리카TV는 ‘아.뮤.소’ 외에도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 앞선 24일(토)에는 울진 후포 등대 인근에서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BJ케빈UP)가 음악 BJ들과 소통하고, 악기연주를 배우기도 하는 ‘락케스(樂 케빈스크림)’가 진행됐다.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방송에서는 아프리카TV에서 국악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대금두리(대금)’, ‘반도희(판소리)’, ‘줄뜯냥(가야금, 판소리)’ 등 음악 BJ들이 ‘아름다운 나라’와 자유 국악곡을 연주했다. ‘아름다운 나라’는 국악과 성악이 조화된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자연에 대해 표현한 곡이다.

 

아프리카TV는 향후에도 이색적인 장소에서 특별한 테마로 진행되는 음악 콘서트를 마련해 유저들과 더욱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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