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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판호 받은 날 韓 개발 게임 하나 더 판호 받았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발언 현실화 되나

등록일 2020년12월04일 12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2일,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중국 정부의 외자판호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2일 발표된 외자판호 발급 목록을 보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외에도 한국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이 더 있어 눈길을 끈다. 2010년 공개 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2015년 스팀 버전이 출시되어 1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루시-그녀가 바라던 것-'이 그 주인공.

 



 

'루시-그녀가 바라던 것-'은 근미래 배경 SF로 안드로이드와의 이야기를 담은 비주얼노벨 장르(개발 측이 붙인 장르명은 쥬브나일 어드벤쳐) 게임으로, 기획 및 시나리오를 담당한 S.R과 그래픽을 담당한 Kasir의 2인 제작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당초 무료 공개되었다가 스팀판이 발매되며 무료판 배포가 중단되었고, 모바일 버전도 5000원에 출시되어 꾸준히 사랑받았다. 스팀과 모바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XD를 통해 중국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중국 정부가 외자판호 발급을 중단하며 서비스를 못하고 있던 상황.

 


 

하지만 2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함께 외자판호를 받으며 중국 서비스 길이 열렸다. 스토리가 호평받았던 비주얼노벨 장르 작품이라 출시가 늦어진 점이 판매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예측.

 

2일 발표된 외자판호 발급 게임 6번이 컴투스 '서머너즈 워'이고 9번이 국산 인디게임 '루시-그녀가 바라던 것-'이다. 8번은 걸작 '투더문' 스위치 버전'
 

'루시-그녀가 바라던 것-'을 개발한 MODERN VISUAL ARTS LABORATORY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인디 게임 개발팀. 중국 정부가 한국의 규모가 큰 기업인 컴투스의 대작과 함께 한국 개발자들이 만든 인디게임에도 외자판호를 준 것은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복수의 한국 게임에 외자판호를 발급하며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11월 지스타 현장에서 "판호 문제가 좋아지는 방향일 것이라는 첩보가 있다"고 밝힌 것도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장 대표는 "올해 초까지 좋아지는 분위기, 움직임이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상도 꼬이고 정치 같은 문제도 섞여 있어서 예측이 쉽지는 않지만, 좋아지는 방향으로 가는 것에는 변화가 없다는 정도의 첩보가 있다"며 "미르4나 (향후 출시할) 미르M도 기술적으로 표현하면 우리가 우리에게 라이선스 준 게임이니, 다른 게임처럼 서비스에 문제없을 것이라 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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