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맥스 리스펙트'로 시리즈 부활을 이끈 'BEXTER' 백승철 PD가 '디제이맥스' 시리즈 차기작을 2022년 목표로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네오위즈 로키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백승철 PD는 시리즈 부활이라는 기념비적인 타이틀이자, 시리즈 개발자 및 유저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를 선보여 유저들의 호평 속에 디제이맥스 시리즈를 완벽하게 부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마스터피스 타이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이하 리스펙트)'가 플레이스테이션4로 발매된 지 어느 덧 3년이 지났고, 그 사이 백 PD는 PC 버전 발매, 꾸준한 업데이트 및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개발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리고 팬들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커져가는 가운데, 백승철 PD와 로키스튜디오가 디제이맥스 차기작에 시동을 걸어 2022년 공개 목표로 개발중인 것이 확인된 것.

백승철 PD는 기자와 만나 "2022년에 어떤 형태로건 새로운 타이틀을 한 개 정도는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직 어떤 플랫폼으로 게임을 낼지, 넘버링 여부 등은 고민중인 상황으로 정해지는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