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 주, 게임업계는 드물게 신작과 업계 행사 일정이 전무한 때를 보낼 예정이다.
매년 1월과 2월에는 신작 출시가 드문 경향을 보여주고 있지만, 올해에는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유독 신작 출시 및 업계 행사 일정이 뜸한 상황이다.
금주 중 출시될 신작으로는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화제가 된 e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팀 파이트 매니저(Team Fight Manager, 팀 사모예드 개발)'가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로부터 영향을 받은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직접 구단의 감독이 되어 팀을 육성하고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게임은 앞서 스팀(Steam)에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출시되고 인터넷 방송을 통해 여러차례 소개된 바 있으며, 2일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e스포츠 경기도 예전보다 줄어든 가운데, '2021 LCK 스프링'의 남은 일정들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3월 4일 'DRX'와 'kt 롤스터'의 경기를 시작으로 7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3월에는 많은 기대를 모으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트릭스터M'과 캡콤의 '몬스터헌터 라이즈' 그리고 게임빌의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등의 게임이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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