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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역 '미르2' 사설서버 사업 시작... 위메이드-홍콩 르네상스 투자관리 '미르의 전설2' PC 클라이언트 서비스 계약 체결

2021년04월07일 10시07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중국 롱화(隆华) 그룹 홍콩법인 Renaissance Investment Management Limited (국문명: 홍콩 르네상스 투자관리)와 '미르의 전설2' PC 클라이언트 서비

스 계약을 지난 6일(화) 체결했다.

 

위메이드는 롱화 그룹 측과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와 미니멈 개런티(MG) 등을 포함하여 1억 1천만 위안(한화 약 187억 원)을 매년 수령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4년으로 최소 4억 4천만 위안(한화 약 7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기존 샨다와의 '미르의 전설2' PC 클라이언트 계약보다 높은 수준의 로열티율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홍콩 르네상스 투자관리는 중국 전역에 '미르의 전설2'의 PC클라이언트를 서비스하고 '미르의 전설2' 사설서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롱화 그룹은 와인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프렌차이즈, 부동산 개발, 골프장, 호텔 등 다양한 산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게임산업 진출을 결정하고 '미르의 전설2'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2001년 중국시장에 진출한 '미르의 전설2'는 ▲전 세계 중국 동시 접속자 수 80만명 기네스북 기록 ▲ 5억 명 이상의 회원수를 보유하는 등 원조 한류 게임으로 위메이드의 대표 IP다. 
 
특히, 중국 내 ‘전기류’ 장르가 형성되고 삼국지, 서유기와 버금가는 3대 경전으로 꼽힐만큼 현재까지도 중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탄탄한 자본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게임 사업에 도전하는 롱화그룹과 중국 최고 IP를 보유한 위메이드가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미르의 전설2'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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