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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베트남 LoL 대표 팀 '2021 MSI' 출전 불발

2021년04월20일 10시55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라이엇 게임즈가 5월, 아이슬란드에서 개최 할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베트남 지역 팀의 출전이 코로나19로 인해 불발됐다. 그러나 라이엇 게임즈 측은 차질 없이 대회 일정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5월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베트남 지역(VCS) 우승 팀인 'GAM e스포츠'의 불참 소식을 전했다. 코로나19가 글로벌 전역을 강타한 가운데, 베트남 정부 측의 방역 지침으로 인해 MSI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것. 베트남 지역 팀은 같은 이유로 작년 열린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에도 출전하지 못한 바 있다.

 

출전 팀은 한 자리 줄어들었지만 라이엇 게임즈 측은 차질 없이 기존의 대회 형식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지역은 중국, 독립 국가 연합, 오세아니아 지역 대표 팀과 함께 A조에 편성된 바 있으며, 베트남 지역 팀의 불참에 따라 A조에서는 세 팀 중 두 개의 팀이 다음 스테이지로 진출하게 된다. 또한 베트남 지역 대표 팀에게는 대회 상금 중 일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심사숙고 끝에 위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라며 "2021년 첫 국제 대회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은 각 지역의 스프링 시즌 우승 팀이 출전하는 국제 대회로, 올해 경기는 5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다. 한국(LCK)에서는 스프링 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린 '담원 기아(DWG KIA)'가 대표 팀으로 출전한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 팀이 속한 지역에는 'LoL 월드 챔피언십' 추가 시드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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