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규 리그 출범 예고,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1주년 기념 온라인 페스티벌 개최

등록일 2021년05월05일 20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이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6월 중 정규 리그 출범을 예고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PC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2020년 5월 12일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이용자 층을 사로잡으며 매출 순위 상위권까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넥슨은 5월 5일, 게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온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게임의 신규 업데이트 내용 및 정규 리그 출범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카러플' 정규 리그 'KRPL' 공개, 6월 첫 시즌 본선 개최

 



 

PC 레이싱 게임 대표주자 '카트라이더'에 이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도 정규 리그를 출범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artRider Rush Plus League, 이하 KRPL)'는 매년 두 번의 시즌으로 진행되며 시즌당 상금은 2억원 규모다.

 

올해 'KRPL'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5월 20일부터 참가 선수 모집을 실시한다. 예선을 거쳐 8개팀, 32명의 개인 선수를 선발하고 6월부터 본선을 진행할 예정. 두 번째 시즌은 10월 중 개최된다.

 


 

이 밖에도 연말에는 아시아 지역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시아 챔피언스 컵'이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 e스포츠팀 김세환 팀장은 “KRPL의 정식 출범을 시작으로 아마추어 선수를 위한 대회, 아시아 챔피언스 컵까지 e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넥슨은 선수들이 대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일정 기준을 만족하는 기업 팀에게는 'KRPL'의 팀전 본선 시드가 제공되며, 기업 팀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넥슨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도 고민 중이다.

 

세계 주요 도시 달리는 '월드' 시즌 오픈, 라인프렌즈 콜라보 예고

 


 

5월 7일부터는 세계 주요 도시를 탐험할 수 있는 '월드' 시즌이 시작된다.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 '월드 뉴욕 대질주' 등의 테마 트랙이 차례대로 추가되며, 세계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마이룸을 꾸밀 수 있다.

 

또한 '월드' 시즌에서는 '클래식 세이버', '클래식 솔리드' 등의 클래식 시리즈와 '타이탄', '마피아 로즈' 등의 월드 테마 카트도 추가된다. '월드' 시즌의 하이라이트 카트는 '파라곤'으로 아름다운 외형과 강력한 성능이 매력이다. '파라곤' 카트는 12일 업데이트된다.

 


 

이 밖에도 카트의 고유 성능을 보완하거나 강화할 수 있는 '파츠 시스템'이 도입되며, 부스터 사용시 또는 주행시 사운드를 변경할 수 있는 커스텀 시스템 역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그래픽 품질을 120Hz까지 설정할 수 있도록 하며, 5월 7일부터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선보인다.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가 캐릭터, 카트, 코스튬 및 펫 등으로 차례대로 등장한다.

 

이동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사업 담당은 "라이더 여러분 덕분에 1주년을 무사히 맞이했다"라며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릴 때도 있지만, 앞으로 더 노력하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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