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 로블록스 한국 본격 진출... 소니, MS 등에 부품 공급 부각 '강세'

등록일 2021년07월22일 09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성호전자가 강세다.


성호전자는 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90% 상승한 1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버스 산업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로블록스가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소니와 MS 등에 콘솔기기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성호전자도 메타버스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메타버스 산업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가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


업계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지난달 16일 '로블록스코리아 유한회사'를 강남구 역삼동에 설립했다. 자본금 총액은 1억원이며 대표는 미국 본사 법무 자문위원인 마크 라인스트라다.


로블록스는 한국 법인에서 온라인 게임과 개발 플랫폼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국내에서의 홍보·마케팅이나 전자상거래 사업을 도울 예정이다.


로블록스는 올해 1분기 기준 하루 평균 접속자만 4천210만명에 달하며, 이 중 13세 미만 이용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미국 초등학생의 놀이터'라 불리기도 한다.


한편, 로블록스는 지난 9일 소니뮤직과 파트너십을 맺고 가상공간에서 콘서트와 댄스 파티를 여는 등 수익화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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