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삼성전자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사업 참여... 삼성패스 협력사 부각 '강세'

등록일 2021년08월04일 10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온시큐어가 강세다.


라온시큐어는 4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38% 상승한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카카오와 손잡고 한국은행에서 추진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라온시큐어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온시큐어는 삼성전자 S.E.A.P.(Samsung Enterprise Alliance Program) 공식 파트너이자 삼성전자 녹스(KNOX) 리셀러, 삼성패스(SAMSUNG Pass) 사업협력 파트너로 알려져있다.


금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카카오와 손잡고 한국은행에서 추진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인 '갤럭시'에 CBDC를 담아서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 등을 실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 등에 따르면 한은의 CBDC 모의실험 사업자로 선정된 카카오 컨소시엄에 삼성전자와 삼성SDS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와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 등은 한은과 함께 이달 28일부터 내년 6월까지 본격적인 연구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CBDC 발행·유통은 물론 국가 간 송금, 결제 기능까지 도맡아 가상 환경에 구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실험에서 CBDC가 갤럭시에 담겨서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갤럭시에 디지털화폐를 담아서 와이파이를 비롯한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결제되는지도 실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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