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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 서비스 흥행 탄력, 아시아는 물론 북미-유럽서도 유저 몰려... 실적 기대감 높아진다

2021년08월30일 11시4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2021년 상반기에만 매출 1449억원을 달성해 2020년 한해 매출(1262억원)을 넘어선 위메이드가 '미르4' 글로벌 버전이 출시 초기 순항하며 하반기 실적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위메이드는 8월 26일, '미르4'를 세계 170여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뿐만 아니라 갤럭시 스토어와 스팀, 공식 게임 런처 등 다양한 루트로 게임을 제공하는 점이 눈에 띄는데, 국내 출시 시에도 4개 마켓에 동시에 게임을 출시해 좋은 성과를 낸 경험을 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론칭부터 12개 언어를 지원하고 게임 내 채팅 번역 기능도 적용해 준비를 단단히 했으며, 스팀보다는 모바일 마켓에서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 스팀에서도 꾸준한 유저 증가세를 보여 시간이 갈수록 유저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 측은 출시 초기 반응에 대해 "현재 기대 이상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미르4'를 즐기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해서 모든 지표가 우상향이고, 서비스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미르4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에서도 많은 유저가 몰리며 초반 기세를 올리고 있다. 유저 지표가 좋게 나타나며 매출이 뒤따른 국내 출시 초기 상황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

 

특히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술인 유틸리티 코인 ‘DRACO(드레이코)'와 NFT(Non-Fungible Token)가 적용되어 유저들이 게임 캐릭터 및 흑철 자원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모은 요소.

 

'미르4' 글로벌 버전의 출시 초 순항과 함께 2020년 4분기부터 '미르4' 흥행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한 위메이드의 2021년 하반기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르4'는 2020년 11월 출시 후 2021년 2분기까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시장에 안착한 상황. 글로벌 시장에서도 국내 론칭 초기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어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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