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센스, 현대차-애플 디지털키 기술 협업... 현대차 파트너 부각 '강세'

등록일 2021년09월01일 11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모센스가 상승세다.


아모센스는 1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7.26% 상승한 1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에 애플 아이폰의 디지털키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대차 자율주행 파트너사로 알려진 아모센스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가 제네시스의 신형 전기차 'GV60'부터 애플 아이폰에 이른바 '디지털 키' 기술을 탑재하기로 했다. 


금일 한 매체는 지금까진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쓰는 삼성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했지만, 애플이 현대차와 핵심 기술을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현대차에 앞서 디지털키 기술을 협업한 곳은 독일 BMW뿐이다.


한편, 아모센스는 차세대 전장 및 사물인터넷(IoT) 종합 솔루션 업체로 자율주행 및 친환경 자동차에 필요한 핵심 통신 모듈과 정밀 센서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아모센스는 차폐 시트 및 무선충전 부문에서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 아모센스가 개발한 무선충전 차폐 시트 및 모듈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구글, 아마존, LG 등에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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