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의 매력적인 비주얼, JRPG 거장의 감성과 만나다... 아마노 요시타카, 그랑사가' 일러스트 로고 제작

등록일 2021년09월03일 15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픽셀의 첫 프로젝트 '그랑사가'가 일본 JRPG의 거장 '아마노 요시타카(天野 喜孝)'와 만났다.

 

지난 1월 국내 서비스에 이어 연내 일본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그랑사가'가 일본 일러스트레이터계의 거장 '아마노 요시타카'가 참여한 일러스트 로고를 선보였다.

 

'그랑사가'만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일본 일러스트레이터계의 거장 '아마노 요시타카' 특유의 감성이 더해진 해당 로고는 일본 서비스 예고와 함께 국내 '그랑사가 2.0' 업데이트를 기념해 한글 버전으로도 제작돼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아마노 요시타카, '그랑사가'와 만나다

 



 

'아마노 요시타카'는 특유의 몽환적인 그림체가 특징인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역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 및 이미지 일러스트에 참여했다. 여기에 게임 이외에도 '독수리 오형제'와 '개구리 왕눈이' 등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도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개인전을 열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수 많은 게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바 있어 일본에서 '아마노 요시타카'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일본 게임업계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노무라 테츠야(野村哲也, 대표작 '킹덤하츠'), 미나바 히데오(皆葉英夫, 대표작 '그랑블루 판타지') 등 역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참여한 바 있다.

 

'아마노 요시타카'의 특별 일러스트 로고는 '그랑사가'에 등장하는 캐릭터 '베르티'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그랑사가 로고와 아마노 요시타카의 화풍이 적절히 배치돼 독특한 매력과 분위기를 표현했다.


거장의 감성으로 그려낸 '그랑사가'의 특별 일러스트 로고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파이널 판타지' 등 일본을 대표하는 JRPG에 다수 참여한 아마노 요시타카의 감성을 통해 '그랑사가'의 새로운 매력을 느꼈다는 것. 한 이용자는 “로고를 처음 보자마자 아마노 요시타카의 작품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JRPG 대표 게임 작곡가 '시모무라 요코'도 참여, 일본 성과에 관심 집중

 



 

JRPG를 대표하는 거장 '아마노 요시타카'의 감각을 담은 특별 일러스트 로고를 통해 엔픽셀은 국내는 물론 일본 현지 게이머들에게 '그랑사가' 만의 감성과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아마노 요시타카' 이외에도 '킹덤하츠' 및 '파이널 판타지' 등 다수의 JRPG에 참여한 작곡가 '시모무라 요코(일본어)' 역시 '그랑사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시모무라 요코'는 파이널 판타지15, 킹덤 하츠 등 대작 게임의 OST를 담당했던 유명 작곡가로, 그랑사가의 세계관에서 영감을 얻은 OST를 제작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국내 출시 당시 가수 태연과 협업해 화제를 모았던 공식 타이틀곡 '운명보다 한걸음 빠르게'를 구상할 때는 단순히 슬픔과 안타까움이 아닌 강인함을 표현하기 위해 드라마틱한 선율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엔픽셀은 연내를 목표로 '그랑사가'의 일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JRPG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아마노 요시타카' 및 게임 작곡가 '시모무라 요코' 등 게임 유저라면 한 번은 들어봤을 법한 거장들과의 협업에 더해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도쿄게임쇼(TGS)를 통해서 현지는 물론 글로벌 유저들에게 '그랑사가'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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