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난 9월 넷째 주(10월 첫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TOP 5 순위 흐름에 변화가 일었다.
먼저 구글 플레이 TOP 5에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리니지M'이 투톱 체제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1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인 '원신', 빌리빌리의 신작 수집형 RPG '미니어스'가 이름을 올렸다. '리니지2M'과 '블레이드 & 소울 2'는 '원신'과 '미니어스'에 밀려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다수의 MMORPG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 2' 등 넷마블의 타이틀을 비롯해 '바람의나라: 연'과 'V4'의 넥슨, '뮤 아크엔젤'의 웹젠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21위부터 30위에서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에픽세븐' 그리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코어 팬층이 두터운 게임들이 순항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2의 나라'와 '피파온라인4M', '라이즈 오브 킹덤즈', '쿠키런: 킹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빌리빌리의 '미니어스'와 웹젠의 '뮤 아크엔젤2'가 TOP 10 내에 이름을 올렸으며, 유주게임즈코리아의 신작 모바일 SLG '인피니티킹덤'이 13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상위권에 안착했다. 더불어 지난 22일 모바일 버전의 서비스가 시작된 '포켓몬 유나이트'도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구글 플레이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TOP 5 순위에 변화가 일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리니지M'의 투톱 체제는 지난 주와 동일하게 이어졌지만, 최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원신'이 지난 주 5위에서 2계단을 더 끌어올려 이번 주 3위를 차지했다.
미호요는 최근 게임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초회 결제 보너스를 초기화하고 '라이덴 메이'와 '산고노미야 코코미' 등 신규 캐릭터 '기원'을 선보인 바 있다. 두 캐릭터 모두 매력적인 외형으로 유저들에게 어필해, 가파른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원신'의 상승세에 '리니지2M'과 '블레이드 & 소울 2'는 순위가 소폭 하락해 각각 4위, 6위를 기록했다. 이 사이에는 빌리빌리의 신작 '미니어스'가 이름을 올려 매출 순위 5위를 차지했다.
'미니어스'는 피규어라는 소재와 수집형 RPG, 그리고 방치형 콘텐츠 등이 조화를 이루는 신작 모바일게임으로, 입소문을 타고 초반 흥행에 성공한 모양새다. '파이널기어'에 이은 흥행 타이틀을 배출한 빌리빌리가 향후 어떤 운영과 서비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다수의 MMORPG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주 TOP 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던 '세븐나이츠 2'는 이번 주 소폭 하락해 15위에 머물렀으며,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이번 주 13위를 차지했다.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과 'V4'는 지난 주보다 순위를 소폭 끌어올려 이번 주 각각 16위, 18위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은 서비스 초반 매출 TOP 5를 오가던 것에 비해 다소 순위가 하락했으나, 이번 주에도 14위를 기록하며 롱런 타이틀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주 9위를 기록한 37게임즈의 '히어로즈 테일즈'는 이번 주 11위로 TOP 10 밖으로 밀려났다.
21위부터 30위 사이에서는 캐주얼 게임들과 업데이트 효과를 본 게임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29위로 오랜 만에 상위권에 진입한 '브롤스타즈'는 이번 주 21위로 저력을 과시했으며, 최근 정식 서비스 1400일을 맞이한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기념 픽업과 이벤트에 힘입어 이번 주 26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정식 서비스 1400일을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기념 픽업을 선보였다. 이번 기념 픽업에서는 2019년 1월 '2019 신년 픽업'부터 '칼데아 보이즈 콜렉션 2020' 기념 픽업까지 등장한 개념예장 59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021 추석 기념 픽업'과 추석 기념 캠페인 등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의 '제2의 나라'와 '피파온라인4M', '라이즈 오브 킹덤즈'와 '쿠키런: 킹덤' 등 스포츠, 수집형 RPG, 전략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신규 시즌 '님프 테마'가 업데이트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7위를 차지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미니어스'가 이번 주 8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웹젠의 신작 '뮤 아크엔젤2'도 10위로 TOP 10에 안착했다.
유주게임즈코리아의 신작 SLG '인피니티킹덤'은 1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인피니티킹덤'은 최후의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현자의 돌'을 차지하기 위해 여러 왕국이 전쟁을 벌이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게임이다. 잔다르크 등 역사 속 인물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으며, 이집트와 영국, 그리스, 일본 등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된 다양한 문명도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 유저들과 경쟁하는 국가 대항전 등의 PVP 콘텐츠가 핵심으로, 전쟁 모드와 성 주둔 등 전략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한편, 포켓몬 컴퍼니의 '포켓몬 유나이트'가 이번 주 매출 순위 28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무료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해, 이후 성적에 이목이 쏠린다.
'포켓몬 유나이트'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초의 팀 전략 배틀 게임으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스코어 경쟁 기반의 룰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IP 중 하나인 '포켓몬스터' IP가 만난 신작이다. 기존에는 닌텐도스위치 버전만 출시되었으나, 지난 22일부터 모바일 버전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미 닌텐도스위치 버전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던 만큼 향후 모바일 버전 또한 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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