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21 MAMA)'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채로운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1 MAMA는 12월 11일, 한국 시간 18시부터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트위터는 2014년부터 CJ ENM과 함께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스타 카운트다운', '레드카펫 360' 등의 독점 콘텐츠와 'Worldwide Fans' Choice TOP 10' 부문 투표, 특별 이모지와 MAMA 이벤트 페이지 등을 제공해왔으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트위터에서는 2021 MAMA의 'Worldwide Fans' Choice TOP 10' 부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11월 4일부터 시작됐으며, 전 세계 K-POP 팬들은 해시태그 #MAMAVOTE 와 #아티스트명 을 포함한 트윗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투표는 행사 당일인 1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트위터는 시상식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독점 콘텐츠도 제공한다. 시상식 당일에는 고화질 슬로모션 영상인 'Stanbot(스탠봇)'을 통해 글로벌 K-POP 팬들에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K-POP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마마 특별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해 2021 MAMA와 관련된 콘텐츠를 쉽게 모아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고 #2021MAMA #MAMAVOTE #Stanbot 을 사용한 트윗에 2021 MAMA 공식 로고 모양의 스페셜 이모지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트위터는 지난 28일 Mnet이 공개한 'MAMA: THE ORIGINAL K-POP AWARDS'를 통해 글로벌 뮤직 어워즈로 성장해온 MAMA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트위터 대화량 인사이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투표 기간을 포함한 각 연도 MAMA 이벤트 기간 관련 키워드의 글로벌 총 트윗량은 2015년 약 860만 건에서 2020년 약 1억 2천 6백만 건으로 5년만에 14배 이상 성장했다. 2020 MAMA가 진행되는 동안 #2020MAMA #MAMA2020 등 주요 해시태그가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 브라질, 영국, 태국 등 글로벌 68개 국가에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MAMA: THE ORIGINAL K-POP AWARDS' 1화는 현재 Mnet K-POP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트위터 글로벌 K팝 & K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김연정 상무는 "MAMA는 트위터에서 가장 많은 대화가 발생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트위터 내 K-POP 대화량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올해 다시 한번 MAMA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K-POP 팬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 트위터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고화질 슬로모션 영상 'Stanbot(스탠봇)'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가수들의 꿈의 무대이자 K-POP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상식으로 손꼽혀 온 MAMA는 2021년, 'Make Some Noise'라는 콘셉트로 펼쳐진다.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이효리가 첫 여성 호스트로 선정돼 전세계 음악 팬이 하나되는 글로벌 음악 축제 'MAMA'의 문을 열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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