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골프게임 인수하더니 역시 이런것까지...

등록일 2012년01월26일 15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신예 골퍼 박주혁 선수를 후원하기로 하고 한남동 다음 본사에서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박 선수는 앞으로 다음의 후원을 받으며 다음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다음 또한 올해 본격적으로 게임 사업, 특히 스포츠 게임 분야에 주력하면서 박 선수와 함께 더 큰 성장을 일궈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0년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프로 선수로 데뷔한 박주혁 선수는 2012년 가장 촉망받는 기대주이다. 주니어 시절부터 빼어난 실력을 뽐내며 유명세를 탔으며, 지난 해 세미프로와 프로테스트, Q스쿨을 모두 통과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2011년 조니워커오픈 공동 4위, 신한동해오픈 공동 14위, IBK캐피탈-클리브랜드골프컵 2012 루키챔피언십 3위 등 최근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다음 손경완 뉴이니셔티브부문장은 “박주혁 선수의 잠재력과 가능성 그리고 젊음이 다음의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생각한다”며, “박 선수가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지난 해 12월 ‘샷온라인’의 개발사 ㈜온네트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게임 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다. 온네트는 국내 최고의 골프게임인 ‘샷온라인’을 비롯해 차기작으로 개발중인 ‘투어골프온라인’을 통해 골프게임 명가로 거듭나고 있다. 다음은 올해 온네트의 골프 게임을 비롯한 스포츠 게임을 위주로 게임 퍼블리싱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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