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신작 배틀로얄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오늘(12일) 기준 국내와 미국, 대만 등 주요 국가의 iOS 무료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면서 흥행 청신호를 켰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펍지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 원작 IP를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이다. 원작의 세계관과 '건 플레이(Gun Play)' 등의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한편,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만의 독자적이고 새로운 콘텐츠들을 대거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세대 배틀로얄' 게임을 목표로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래픽과 거대한 오픈월드 전장,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감과 '배틀그라운드' 특유의 총기 커스터마이징 및 '건 플레이(Gun Play)'도 그대로 즐겨볼 수 있다.
더불어 게임에는 오리지널 맵 '트로이'와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의 고향 '에란겔' 등의 맵과 '배틀로얄' 모드를 지원하며, 경쟁적인 게임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랭크 시즌과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서바이버 패스, 4대4 팀 데스매치 및 훈련소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지원한다.
게임의 출시 전 진행된 글로벌 사전 예약에는 5500만 명이 몰리면서 흥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 가운데, 11일 세계 200여개 국가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기존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던 iOS에서 빠르게 무료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해, 카니발리제이션을 극복하고 세대교체를 이루어낼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크래프톤이 아낌 없이 투자한 인도 지역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에도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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